자꾸 먹고픈 나물비빔밥 오늘 점심메뉴는 나물비빔밥이었어요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건 그만큼 맛나서겠지요 ㅎㅎ 명절에도 나물비빔밥 먹었었는데 또 해서 먹었네요 계란후라이 하나해서 톡 ~ 올려 먹음 꿀맛이죠 ㅎㅎ 푸른별이의 시골살이 2018.10.02
미리받은 생일선물 지난 추석연휴때 딸램이에게 생일선물을 미리 받았어요 제가 꽃을 좋아해서 그런지 항상 꽃다발 & 초록이화분을 안겨주었는데 이번에는 알록달록 포장된 상자를 안겨주네요 ㅎ 대체 무엇일까 ~?? 궁금증은 커져만 갑니다 포장지 위 얌전히 붙어 있는 편지봉투속에는 손편지로 아프지 말.. 푸른별이의 시골살이 2018.10.02
완연한 가을 이제 완연한 가을이 왔어요 한 개 두 개씩 떨어져 있던 밤들이 우수수 떨어져 있는 걸 보면 말이죠 뱀도 보이고 해서 산에 갈 때는 무조건 장화 신고 갑니다 가다가 길에 떨어진 밤은 이렇게 까기도 하고요 ㅎㅎ 밤송이에서 나와있는 밤은 그냥 줍기도 하죠 낙엽 속에 숨겨진 밤이에요 너.. 푸른별이의 시골살이 2018.10.01
이웃 할아버님댁에 마실 다녀왔어요~ 평소 자주 왕래하는 할아버님댁에 마실다녀왔어요 할머님따라 들어가자 마자 창고앞에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옥수수가 눈에 띄네요 ㅎㅎ 할머님의 보물 항아리들도 가지런히 모여있습니다 할머님이 시집올때부터 있었다고 하니 정말 오래되었죠 다 사용하지는 않지만 애착이 많이 가서.. 푸른별이의 시골살이 2018.09.30
꼬꼬들의 간식 삶은 감자 먹기에 너무 작아서 놔두었던 감자들 꼬꼬들에게 간식으로 주려고 다 삶았어요 닭집으로 갔더니 꼬꼬들 좋아서 퍼드덕퍼드덕 거리더라고요 그러다가 감자가 든 그릇 위로 날라올라 감자를 바닥에 쏟았지 뭐예요 이쁘게 주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죠 뭐 그래도 잘 먹어서 기분 좋네요 ㅎ.. 푸른별이의 시골살이 2018.09.29
(마감)결명자 소량 판매합니다 ~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심해 따뜻하게 마시는 차 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 왔네요 다른 차도 많지만 저는 눈을 밝게 한다는 결명자차 한 잔 마시며 오후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집앞 담장 아래로 심은 결명자에요 무제초제와 무농약으로 연속되는 가뭄속에서도 잘자라 꼬투리가 주렁.. 깜짝 벼룩시장 2018.09.27
추석 시골풍경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명절 끝나고 나서 시간이 나서 사진 정리하기 시작했어요 이번 명절에는 고령장에 가서 오징어도 사고 오징어 말리는 망도 구매했답니다 앞으로 생선 많이 먹으려고요 ㅎㅎ 산책 가는 길에 보니 벼가 점점 노랗게 익어가고 있더라고요 이제 좀만 있으면 벨 듯.. 푸른별이의 시골살이 2018.09.27
나팔꽃 & 이웃 꼬꼬 밭 다녀오는 길에 보니 나팔꽃이 활짝 펴 있네요 이 동네는 파란 나팔꽃만 있어요 보랏빛 나팔꽃도 있으면 좋을 텐데 말이죠 이사 가기 전 씨앗이 여물면 받아놓고 이사 가서 심어야겠어요 ㅎ 오는 길에 이웃 할아버님네 꼬꼬도 구경했어요 저희 집 꼬꼬들 보다 훨씬 더 큰 것 같아요 저.. 푸른별이의 시골살이 2018.09.26
할머님네 햇사과 이웃 할머님네 햇사과에요 할머님께서 맛보라며 두 개 주셨어요 보기에는 그래도 사과 맛 들었네요 ㅎ 저도 이사가면 사과나무 심어서 키워야겠어요 푸른별이의 시골살이 2018.09.26
계두 치료 중 가을이 되니 모기들이 기승을 부리네요ㅜ 저희 집 꼬꼬들도 모기 때문에 계두에 걸려 고생 중이랍니다 이 아이는 습성 계두에 걸려 부리 옆에 물집같이 허연 게 생겼어요 저도 처음 보는 거라 닭 카페에 문의 글 올렸더니 습성계두라고 하더라고요 ㅜ 치료법 찾느라 손가락 운동 많이 했.. 푸른별이의 시골살이 201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