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이네밥상

칼칼하면서 구수한 콩나물국~:)

푸른별이 2019. 10. 1. 14:43



안녕하세요 ^^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지만

한낮에는 덥기도한

들쭉날쭉한 요즘 날씨네요

오늘은

재료와 과정이 간단한  

칼칼하면서도  구수하게 씹히는 맛이 좋은  

콩나물국을 끓여봅니다~~


재료

 콩나물 2줌, 대파1뿌리

양념: 고춧가루1T, 다진마늘1/2T, 건멸치와건새우가루1T, 국간장약간



먼저 콩나물국을 끓이기 전에

직접 기른 콩나물 머리에 붙은 껍질을 떼어낸후

깨끗히 씻어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콩나물과

콩나물이 잠길 만큼의 물을 부어줍니다



그런후 고춧가루와

멸치와 새우가루, 다진마늘도 넣어주고요 ~

이젠 끓이기만 하면 되어요



중불로 맞추어 끓여주는데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약불로 맞추어

간을 맞추어 주세요~

그뒤 대파를 넣어  



한소끔 살짝만 끓여주면



칼칼하면서 구수한 콩나물국 완성 ~! 



따끈한 국이 생각날때

콩나물만 있으면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으로



입맛따라

칼칼하게 또는 맑게 끓여 

국물에 밥 말아 먹을 수 있답니다 

요 국만 있으면 별다른 반찬도 필요없이

밥 한그릇 금방 비울 수 있어요 ㅎ



집에서 기른 콩나물이라

씹을수록  더 구수하고 맛있었던 콩나물 국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

간단하게 끓여

칼칼하면서도 뜨끈뜨끈하게 먹어보셔요~

환절기에 오던 감기도 도망가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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