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이의 시골살이

그리워할 풍경

푸른별이 2018. 9. 4. 11:47



비 오는 날
아침 창문 밖으로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나가지 않아도 집에서
이런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이 풍경도 곧 안녕이네요



집 뒤편
앞집 할머님 네 밭은 빗물에 작물들이
 파릇파릇 잘도 자라납니다



옥상 밑
빗물 받는 커다란 고무 통은
가득 차 넘칩니다
비가 자주 와  이제는 따로 물 주지 않아도 되겠어요



옥상에서 바라본
집주변 배경입니다
배경 하나는 참 좋았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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