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시간이 즐거운 푸른별이 ★

봄비가 그치고 나니 백일홍이 어여쁘게 피어오르네요 ~! 날씨는 제법 쌀쌀해졌지만 햇빛은 따사롭습니다^^

꼬부랑 할머니가 생각나는 빨간 할미꽃입니다 할미꽃의 꽃말은 슬픈 추억이라고 합니다 고개를 숙이고 피어있는 할미꽃의 모습을 보니 말못할 사연을 가지고 있는것만 같습니다 할머니들의 한 같은 것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지금이 한참 개화기인 할미꽃 양지바른 곳에 무리를 지어 자..

산으로 가는길에 만난 어여쁜 복숭아 꽃입니다~ 복숭아꽃으로 꽃차도 만들고 발효액, 꽃술도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내년에는 이쁜 복숭아꽃 따다 조금씩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ㅎㅎ

가을의꽃 국화 ~~ 요즘 모양과 크기가 다른 화려한 색의 국화꽃을 참 많이 볼수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별이네 산골마을 한쪽 길가로 줄지어 피어 있는 국화꽃도 참 이뿌네요 ㅎ 꽃봉우리가 올라 수수한 색의 조그만한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웠습니다 자연에 피어 있는 꽃은 언제나 보아도 ..

집 뒷쪽 길가에 자라고 있는 돼지감자꽃입니다 눈이 부시도록 푸른 하늘을 향해 우뚝 피어 오르는 노란 색의 꽃이 아름답습니다 누가 심어 놓은건지 모르지만 꽃이 피어 한알의 씨앗이 모여모여 돼지감자밭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이 있지만 시간이 지난 후 한아름..

아름다운 계절 가을 ~ 비가 내린후라 하늘이 더 높고 푸르른날 산골마을에 도착한 택배상자 박스속 꽃한다발이 별이네를 환하게 웃음짖게 하네요 ㅎ 딸램이가 보낸준 별이네 생일꽃다발입니다 꽃을 좋아해서 드라이 플라워도 많이 만들어 보았건만 드라이플라워한 목화는 처음 봅니다 ..

어제는 종일 비가 많이 내리더니 오늘은 눈이 부실정도로 가을 하늘이 푸르고 높습니다 ㅎ 푸른 하늘에 둥둥 떠 다니며 순간순간 변하는 구름을 담아보았습니다 한무리 구름이 모였다가 흩어지는 모양도 이뿌지만 높은 하늘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푸른 하늘에 그림을 그려 넣고 싶어지..

별이네가 거주하는 시골마을 (합천 )들녁에는 푸르름을 자랑하던 벼가 이제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ㅎ 이른아침 울집 견우 (풍산개)를 데리고 운동삼아 텃밭에 풋고추 한줌 따러 가는길이에요 길가에 흔하게 자라고 있는 강아..

폭염으로 날씨는 덥지만 주렁주렁 달려있는 풋대추를 보면 가을이 곧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앞집 할머니 텃밭가에 심어져 있는 대추나무에요 한그루도 아닌 세그루 ~풋대추가 어찌나 많이 달려 있는지 별이네 대추나무에 대추가 이렇게 많이 달려 있는건 처음 봅니다 대추를 가득 안은 ..

알록달록 ~~ 이런 매미 보셨나요 ? 별이네도 귀촌 후 처음 보았습니다 요즘 기후변화등으로 시골에서 흔히 볼수있는 외래 해충인 꽃매미(중국매미)라고 합니다 외래 병해충은 번식 속도가 빠른데다 농작물의 수액을 빨아먹고 병을 유발해 농민들의 근심이 크다고 합니다 야산에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