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이네밥상

무쌈말이~~~~ 화려함이 한가득 인기만점입니다 ㅎ

푸른별이 2015. 1. 2. 19:13

 

새콤달콤 절인 무에

채썬 야채를  도르르 ~~~ 감아  

저녁 식탁을 화려하게 차려봅니다 ㅎ

 

재료:단촛물: (물2 설탕1 식초1 소금1큰술 )

     무, 파프리카(빨 노)&피망1개씩, 적채와 미나리약간

소스:연겨자1큰술, 진간장2큰술,레몬즙과설탕1작은술  

김장 담그고 남은 무

많이 사놓았더니  생채로도 초절임으로도 넘 푸짐해서 좋네요

무는 껍질을 벗겨

슬라이스칼에 0.1mm로 얇게 쓱쓱~~~ 밀어줍니다

편리한 대신 항상 손 조심 해야 합니다

썬 무는

끓는 물에 소독한 유리병에 차곡차곡  넣어 줍니다

끓여서 식혀 놓은 물에 설탕 식초 소금을 넣어

새콤달콤 단촛물을 만들어 

유리병에  부어

위로 떠오르지 않게 쟁반을 눌려서  

하루정도  무에 간이 베여들게 숙성 시키면 됩니다 

나른하게 절여진 무는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파프리카와 피망는 속을 도려 내고

채로 썰어줍니다

적채는 채로 썰어 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빼줍니다

(적채는 물에 담가 사용하면 쌈무에 보라색 물이 들지 않고 깨끗합니다)

미나리는 줄기 부분만 살짝 데쳐서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 제거한 쌈무를

한개씩 펴놓고 야채를  넉넉하게 올려 돌돌 ~~~말아

데친 미나리 줄기로 묶어주면

무쌈말이 완성입니다 ~

화려한 무쌈말이

톡 쏘는  겨자소스에 찍어서 냠냠~ 

입안가득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아삭~~ 

만드는 재미도 좋지만

먹는 맛은 2배로  

씹히는 소리까지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