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이의 시골살이

뒷집 할머님네 김장김치~

푸른별이 2018. 12. 11. 20:14


한참 청소 중인데
밖에서 불때는 남편이 큰 소리로
저를 부릅니다~
뒷집 할머님께서 맛난거 주신다면서요 ㅎㅎ
그래서 나가보니
할머님께서 김장김치를 맛보라며 주시네요 ㅎㅎ
이번 주말 자식 내외분들이 와서
김장하느라 북적북적하더니
그새 김장 끝내고 도시로 흩어들지네요
저번 동네에서는 김장철이 되어도  
자식분들이 김장하러 시골까지 오지 않던데
새로운 동네에는 집집마다 자식분들이 김장하러 와서

동네가 사람 사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