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이웃 할아버님께서
토란대를 보내주셨어요
토란 조금 심었는데 잘 되었다며 맛 봐라고요 ㅎㅎ
사진 찍는데
직녀 이건 뭔가 하면서 오더니
냄새를 킁킁 맡아보고는
유유히 퇴장하네요 ㅎㅎ
추어탕에 넣어먹으려면
열심히 토란대 줄기를 까줘야죠~
고무장갑 장착하고 껍질 벗기기 시작합니다
은근 많아
까도 까도 끝이 없네요 ㅎ
깨끗하게 다듬어진 토란대는
삶아서 냉동실로 직행합니다
그럼 필요할 때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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