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바람불고
가을비는 주럭주럭 ~
웬지
따끈따끈한 국물이
땡기는 날
초간단으로 끓여 먹습니다 ㅎ
재료 : 국수 1인분 당근 애호박 묵은지약간씩
육수 : 멸치와건새우한줌 다시마약간
양념장:진간장 1큰술 국간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쪽파 다진마늘 참기름 통깨약간
냄비에
물과 멸치 건새우 다시마를 넣어
푹 ~~ 끓여
진한 멸치육수를 냅니다
오늘처럼 비오는 날은
진한 멸치육수 내음이
더 좋네요 ㅎ
애호박과 당근은
채로 ~~
묵은지도
채로~~
구멍난 채반에
당근과 호박을 넣어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내어
물기를 빼줍니다
국수도 1인분 삶아
흐르는 물에 헹궈어
물기를 빼고는
1인분
그릇에 담아
오늘은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1인분입니다 ㅋ
뜨근뜨끈한
진한 멸치육수를 부은 후
애호박 당근 묵은지와
양념장을 얹어
먹음 됩니다
후루룩~~~
쩝쩝 ~~~
오늘처럼 비 내리는 날에는
따끈따끈한 국물 요리가 제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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