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방으로 고개를 내밀고는
은행 먹지 않을래~?
하는 남편 덕에
오늘의 간식은 구운 은행이 되었네요 ㅎ
저희 집은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도 버리지 않고
두었다가 이럴 때 사용한답니다
껍질을 벗기니
탱탱하니 노란 은행이 모습을
드러내네요 ~
은행 있는지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남편 덕에 오래간만에 은행 구워먹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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