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개 견우와 직녀의
낮잠자는 시간입니다
밤에는 집지키고 더운 한낮에는
그늘에서 사이좋게 낮잠자고는 한답니다
자는 것도 어쩜이리 나란히 자는지 ㅎㅎ
직녀는 인기척에 눈은 떴는데
움직이지는 않네요
에라모르겠다하고
다시 눈을 감는 직녀
나란히 나란히
사이좋게
낮잠자고 일어나면 산책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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