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이의 시골살이

산골마을이 새하얗게 변했어요~!

푸른별이 2018. 3. 21. 18:34


자고일어났더니

간밤에 내린눈으로

산골마을이 새하얗게 변해있네요


직녀와 견우도

닭장 앞을 지키면서 내리는 눈을 바라보고 있네요 ㅎ


한 마리씩 데리고

산책 나가봅니다

우선 직녀~

새하얀 눈밭에서 한컷


다음은 견우~

사진 그만찍고

빨리 가자고 눈치를 주네요



눈을 맞으면서도 

활짝 핀 매화가 향기로운 향을 품어냅니다

오는 봄을 시기하던 눈들도

어느새 봄비로 변해

 시골마을을 촉촉히 적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