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민들레잎한줌
양념:간장1/2T,고춧가루1T,다진마늘1t,참기름1/2T,
사과발효액1T, 식초와통깨약간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한계절은 보내고
다시 오는 계절을 맞이하는듯 합니다ㅎ
텃밭
부추 사이에 자라고 있는 민들레입니다
봄에 꽃을 피우고 마르더니
다시 새순이
뽀족뽀족 올라와 자랐습니다
시골살이에서는
욕심 부릴것도 없습니다
한끼 먹을 만큼만 잘라오면 됩니다
민들레잎을 깨끗히 씻어
물기를 제거한후
먹기좋은 길이로 썰어줍니다
볼에
모든 양념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념장에
썰어놓은 민들레잎을 넣어준후
민들레잎에
양념이 골고루 배여들게 가볍게 무쳐주면
민들레잎겉절이 완성입니다 ㅎ
저는 간장으로 간을 했지만
식성따라 맑은 액젓으로 간을해도 맛있습니다
민들레 부드러운 잎으로
자주 만들어 먹는 반찬이지만
먹을때마다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구게 해줍니다
별이네 귀촌 후
식성이 바뀌어
이젠 나물반찬이 좋아
끼니때마다 비벼 먹기를 즐깁니다
쌉싸름한 맛이 몸에 좋다고 하는
민들레잎 겉절이
맛 좀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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