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이의 시골살이

올해 마지막 무김치 담았던 날

푸른별이 2018. 12. 1. 16:26


이사 가기 전
추워지면 무에 바람들어간다고
집집마다 다들
밭에서 무를 뽑았더라죠


저희 집도
한가득 뽑아다가 마당에 쌓아두고는


조그마한 무를
채칼로 껍질 하나하나 벗겨서


요렇게 썰어
무김치 담았어요~ ㅎㅎ
한가득 담았는데
벌써 반 이상은 먹고 없네요 ㅎㅎ


내일은 무김치가 아닌
배추김치 담그는 날입니다
김장하고 수육해서
점심으로 먹어야죠~ ! ㅎㅎ
이 동네 분들도
이번 주 내에 다들 김장한다고 하네요
김장으로 조용하던 시골 동네가
복작복작하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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