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동안 같이 지내온
울집 홍용월이에요 ㅎ
곱게 물든 색과
멋진 라인으로 좋아할 수 밖에 없답니다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아무리 보아도
넘 이뿌네요 ㅋ
핑크색으로 물든
오동통한 잎사귀가
새색시의 연지곤지 바른 볼같아요 ㅋ
옹망졸망한
용월 가족들도 내리쬐는 햇빛 아래
이계 절을 맘껏 즐기고 있는듯 해요
지나가는 계절이 아쉽지만
지금 이 계절을 흠뻑 즐기고
내년엔 더 곱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다오 ㅎ
'푸름이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비디움 (0) | 2018.10.10 |
---|---|
골담초 새잎 났어요~ (0) | 2018.10.04 |
붉은 여우꼬리풀 (0) | 2018.09.29 |
노란 라넌 큘러스~! (0) | 2018.04.01 |
대나무화분 만들었어요 ~~ (0) | 2018.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