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이의 시골살이

집안에서 노니는 베짱이

푸른별이 2018. 8. 27. 20:42


수확한 농산물과 짐을 놓아두는
작은방에 있으면
풀벌레 소리가 참 크게도 들립니다
창문 바로 뒤로 대나무밭도 있고 해서
그런 줄만 알았었는데
알고 보니
이 방에서 풀벌레들이 살고 있더라고요
저번에는 귀뚜라미
이번에는 베짱이입니다
밖에 나가서 놀 것이지 왜 이 안으로 들어와서 노는지
꼬꼬를 집안에 상주 시켜야 할까요~?? ㅎㅎ
꼬꼬 부르기 전에 얼릉 나가렴



'푸른별이의 시골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 끝나지 않은 더위  (0) 2018.08.29
환자가 된 백봉댁   (0) 2018.08.29
비 오는 날   (0) 2018.08.27
전어 꽁지가 뭐길래  (0) 2018.08.27
물뿌리개 위 청개구리   (0) 201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