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는 닭장앞 꼬꼬 지킴이가 되었습니다
햇빛이 내리쬐는 날
견우가 낮잠에 스르르~~~
가까이 다가가도 모르고 자는걸 보니
꿀잠 중인것 같아요 ㅎ
조금 후
꼬꼬의 삐약 거리는 소리에
자세를 바꿔
눈을 살포시 뜨면서
별이네를 바라보네요
견우야 이젠 일어나야지
잠은 밤에 자고 ㅎㅎㅎ
귀염둥이 견우야
꼬꼬 잘지켜라
꼬꼬가 잘 자라 계란을 많이 낳아야
견우와 직녀도
신선한 달걀을 먹을수있지 ㅎ
견우 ~!
꼬꼬 놀라게하면 안된다
매일 매일
견우에게 하는 잔소리입니다 ㅎㅎ
그래도 견우는 꼬꼬들이
파다닥 거리면
잡고싶은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대나무를 따다닥 치고 코를 벌렁벌렁 거리며
한없이 닭에게 시선 고정하고는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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