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아홉시를 넘어가는 시간
직녀가 짖기 시작합니다
고양이가 왔나 싶어 나가보았더니
고양이가 아닌 개구리가 떡 자리를 잡고 있네요
개구리를 잡아 다른 곳으로 보내주려고 하니
직녀가 와서 냄새를 맡아봅니다
직녀는 개구리가 신기한가 봐요
집 뒤편에 놓아준 개구리를 끝까지 지켜보는 걸 보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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