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이 북상중이라 조심하라고
시골마을에는 안내방송까지 합니다
아직까지는 바람도 불지 않고
비도 보슬보슬 오기만 하는데
밤이 되면 어떻게 변할지 걱정이 됩니다
태풍이 오기전에는
작물이 가뭄으로 인해 말라가는 걸
어쩔 수 없이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태풍이 얼마나 피해를 입힐지
두고 볼 수밖에 없네요
가물어
시골마을 사람들은 이번 콩농사도 다 포기했는데
부디 이번 태풍이 비만 뿌려주고 잘 지나갔으면 합니다
'푸른별이의 시골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뿌리개 위 청개구리 (0) | 2018.08.26 |
---|---|
벼가 영글어가요 (0) | 2018.08.25 |
귀뚜라미 (0) | 2018.08.21 |
간식이 좋아~ (0) | 2018.08.21 |
이쁜 연산 오계 커플 (0) | 2018.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