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동식물도감에서 보았던
까치수염을 직접 봤어요~
지금이 한창 개화기라서 그런지
무리지어 많이 피어있더라고요 ㅎㅎ
개화기에는 모든 부위를 채취하여
한방에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생리통, 생리불순, 발열, 두통, 관절염등에 좋다고 해요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킨다고 하네요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산비탈에서 자란다고해요
저도 산에서 발견했어요
꽃말은 잠든 별, 동심이라고 해요
꽃말을 알고나서보니
조그마한 하얀꽃이 꼭 별같아 보이더라고요 ㅎㅎ
이름의 유래가 궁금해 찾아보니
꽃모양이 까치 목덜미를 닮은데다 벼의 이삭을 닮아
까치수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하네요ㅎㅎ
앞으로 이 이름은 절대 안 잊어버릴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