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씨가 흐려
농촌에서는 일하기 딱 좋은 날이었죠
이런 날은 일하기도 좋지만
산가기도 좋답니다
산길가는 중
만난 꽃인데 싸리나무꽃같죠~
비가 내려 고인물에는
귀한 소금쟁이들이 놀고있네요
워낙 민감해 근접사진 찍는건 불가능하겠더라고요
이름모를 꽃이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중입니다
언제 또 올라올지몰라
주변에 혹시 핀꽃이 있나 둘러보았는데 없더라고요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요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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